오늘 수요일 저녁설교는 이창훈목사가 했습니다.

오늘 설교에서 1.2번 대지와 3번대지가 

마치 차가운 냉면과 뜨거운 칼국수가 한 상에 같이 올려진 것과 같은 전개였기에

마치고 나서 지도를 해주었습니다.

설교자의 영성은 바뀌기 어렵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증거가 아닌

인본주의적 노력만을 요구하는 설교들이 태반입니다만

그런 설교자들에게 바른 것을 알려주어도 바뀌지 않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바에 의하면

목사님은 본문에 충실하는 설교의 내용은 아주 좋고

하나님 말씀을 전하려고 하는 의지는 아주 다행스러운 것이었습니다.

얼굴이 미남입니다.

설교 태도나 억양이 안정적이고,

음성도 좋고. 찬송 때 음정도 정확했습니다.

이런 설교 외적인 부분은 노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타고 나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는 목사님은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오늘 설교영상을 보면서

지난 번 나의 영상과 비교해 봤습니다.

일단 설교자의 크기가 오늘 것은 적당했는데

나의 경우는 사람을 너무 멀리 잡았습니다. 

그래 화면에 비해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화면 명암도

제가 얼굴이 검기도 하지만,

나의 경우는 굉장히 어두우나

이창훈 목사님 것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나마 지금까지 영상 송출 한지가  2개월 밖에 안되는 중에

한번은 너무 밝아서,

한번은 소리에 잡음이 들어가서

한번은 화일이 열리지 않는 등의 실패등

무려 3번이나 캠코더영상을 사용하지 못하고

예비로 촬영한 카메라영상을 사용했습니다.

베드로도 3번까지는 ....

이번 주부터

나의 설교영상도 목사님 것처럼 크고 환하게

그리고 실수없이 녹화해 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어 부탁합니다.

성도여러분!

녹화해서 올린 영상들이

성도들의 영적 성숙을 도모하는데 귀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면서 게시하고 있습니다.

꼭 보고 들으시고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도 식힐 겸

비가 조금 더 내렸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조금 왔지요?

하루를 마무리 하면서 몇자 적어봤습니다.

늦은 밤입니다.

평안한 밤시간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