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뿐 아니라 애플 제품은

포장 상자까지도 다 돈입니다.

일단 제품을 중고로 팔 때 보상금액이 아주 높고

포장 상자가 있느냐의 여부도 전체 금액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제품의 디자인은 가히 세계적입니다.

어떤 제품도 2등은 없습니다.

내구성도 높습니다.

애플 제품이 다른 제품보다 가격이 비싸도

많은 사람이 열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제품을 구동하는 소프트웨어의 힘은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온 세상을 바꿔놓았습니다.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가 온 세상을 뒤흔들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부정적 영향력이지만,

이미 10년부터 세상을 흔든 그들의 힘은 무엇이든 하게 하는 긍정적 영향력이었습니다.

그 영향력은 해가 거듭될수록 강력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신체의 장기와 같이 생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상황들을 보면서 애플사의 힘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런 세계적인 애플 제품도 먹통이 될 때가 있습니다.

내장된 배터리가 소진되었을 때입니다.

사람들은 제품사용 중에 배터리 남은 양을 확인하고

경고 아이콘이 확인되면 불안해하지요.

그 누구도 충전하는 일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충전이 생명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에게로의 충전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가장 위대한 창조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의 걸작품은 사람입니다.

애플사의 제품들과는 비교되지 않습니다.

그런 걸작품도

전능자 하나님과 생명선으로 연결되어

하늘의 에너지로 채워지지 않으면

그야말로 먹통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충전을 의미하는 기도하는 일이 시간을 내야 하고

마스크를 쓰고 사람들 틈에 앉아 견뎌야 하고

재미는 하나도 없지요.

콘센트에 끼워져 충전되는 것을 생각하면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중요하고 필요한 시간입니다.

원하는 것을 하고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서는 "꺼짐"을 주의 해야 합니다.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꺼져”라는 말은 가장 모욕적입니다.

꺼짐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가 꺼짐입니다.

쫓겨나는 장면이 연상되지요.

기도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잘되고 살기 위한 필요 애씀입니다.

교회는 성도들을 위해 매일 새벽과 밤에 기도할 기회를 주고 있지만

특별히 금요일 밤만이라도 나와서 기도하자고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인생 살면서 꺼짐되지 않고

더 강력한 영향력 행사를 위해서

하던 일들을 뒤로하고 하나님께로 나와

하늘 하나님이라는 콘센트에 나를 연결하는 수고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