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모 교회 목사님이 맛있는 점심을 사주셔서 먹고 돌아오는 길에

돈이 통장에 입금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습니다.

2017년 7월 15일. 2019년 5월. 그리고 지난 달에 대장내시경을 했습니다.

2년에 한 번 했었는데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한 데다가,

동생이 대장암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가족력을 생각해서 매년 하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큰딸이 보험회사에 청구해서 보상받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보험회사에 문의했더니 그것도 수술이라고 보상이 나온다고 했고

약관 변경되어서 3년 이내에 받은 모든 수술이 해당이 된다고 했습니다.

날짜를 보니 약 10일만 지나면 보상 소멸.

서둘러서 용종 제거 3건을 보험사에 청구했더니 보상금이 입금된 것이었습니다.

힘든 중에도 보험료 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당연한 권리도 누리지 못하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미리 알고서 대처한 것이 감사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 하나님께서 허락해주신 교회와 목사님과 평소에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도

인생이 바뀌고, 목회가 순적했고

- 보험료를 납입하고 약관에 따라 청구한 팩스 1통에 보상을 받았습니다

전능자 하나님과 하나 되고,

성경이라는 천국 약관에 근거해서 기도로 나의 필요를 고백한다면

그 응답은 어느 정도이겠습니까?

식사대접이나 보상금 이상의 수준 아니겠습니까?

오늘 금요일은 하늘 아버지께 약관에 근거 청구하는 날입니다.

같이 기도해서 응답받는 기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렘 33: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