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차원에서 이단 사이비에 대처하기 위한 계획이 다방면으로 추진되고 있다.

고신총회 이단대책위원회(이대위•위원장 권준오 목사)는 

지난 2월 23일(목) 오전 11시 시흥성 문교회(담임목사 이근행) 도서관에서 제72-2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제5회 노회 이단 상담가 세미나(교육) △ 이단경계주일 △'바른 신앙' 출판 등의

주요 사업을 펼치기로 하는 한편 구체적 인 일정과 실천방안을 했다.

이대위는 오는 5월 15일(월)부터 16일(화)까지 켄싱턴리조트 경주에서

제5회 노회 이단 상담가 세미나를 열기로 하고, 강사 선정과 강의 내용을 점검했다.

이 세미나에서는 우병훈 교수(고신대)가 '교회론적 이단', 

김종한 목사(한 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 회 부회장)가 '주요 이단 동향', 

서영국 목사(총회 이단대책연구소장)가 '동방 번개'를 주제로 각 각 강의하게 된다. 

이 세미나에 참석한 각 노회 이단 상담가들에게는 수료증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대위는 전국 교회에 오는 6월 4일(주일)을 '이단경계주일'로 지켜달라고 요청하기로 했으며,

이단경계주일에 사용할 설교문과 주보 광고로 실을 지침 등을 작성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위원 들이 맡은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대위는 또 '바른 신앙' 책자를 출간하기로 하고, 이대위원들이 담당할 집필 주제를 선정했다.

이대위는 성도들이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과 관련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룸으로써

바른 신앙 생활의 길잡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대위는 제72회 총회에서 위임한 '다니엘기도회의 신학적 적정성 질의'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5월 노회 이단 상담가 세미나 때 이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다루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대위는 오는 3월 7일 총회 감사를 앞두고

'부서 운영 및 사업 진행에서 전년도와 비교하여 잘된 점과 개선점에 관한 평가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기로 했다.

회무에 앞서 1부 경건회에서는 권준오 목사가 마태복음 24장 23~26절 말씀과 함께 '이단의 특징'을 중심을 말씀을 증거 했다.  - 이국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