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에 다음 세대를 계승할 꿈나무들을
예수 제자로 세우기 위해 애쓰시는 교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수고에 풍성한 결실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이미 많은 준비가 되어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각 부서와 지도자들에게
교육에 대한 부분을 어느 정도는 위임하고 출발한 것이기에
지금에 와서 이런 글을 올리는 것은 늦은 감도 있습니다만
그러나 너무 중요한 사안이기에 .....
부서에서 교육을 맡은 교사들이
기도하고 회의하면서 결정하고 진행하는 일들은
그 어느 것 하나 잘못된 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고민과 결정을 존중합니다.
학생들에게 분명하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번 여름행사 중에 행해지는 모든 것들이 (설교, 특강, 특별순서.....)
교육 1부나, 교육 2부 모두
주제에 충실해 달라는 것하고요.
평소에 할 수 없는 내용들을 시행해 달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단의 강력한 방해속에서
겨우 제한된 시간을 허락받고
많은 수고와 예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교회학교 교육 주제들의 균형 추구와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세상의 일이 진행되는데도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목표를 설정하고 달려가는데
생명을 나누는 우리들이 효율을 무시해서는 안되겠지요?
이미 많은 준비들이 진행된 상태에서
모두 바꿀 수는 없는 것이니
할 수 있는 부분에서만이라도
제가 말씀 드린 부분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애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