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목사님, 모든 성도여러분.
러시아에서 사역하는 서경삼 목사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를 드리게 돼서 죄송합니다.
목사님과 성도들이 우리를 위해서 기도하시고 신경 쓰고 있어서 사역에 도움이 그리고 위로가 됩니다.
교회 개척한지 일년이 지났습니다.
물론 인간적인 욕심으로 교회 커지면 좋겠죠.
더욱 programs and projects 할 수 있겠죠.
그래서 저는 전도할 때 또는 사역할 때 물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했지만
저희 마음속에 사람들이 모르는 곳에서 옳지 않는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육체적인 성공입니다.
사람의 눈치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의 기대가 아니라 사람의 기대를 이루어지고 싶었습니다.
얼마 전에 ….. 여러분들이 기도하시니까….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그사실을 깨달았습니다. 회개했습니다.
모든 것이 (시간, 성공, 교회 위치, 성도 숫자, 사람의 인생….)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우리 해야 하는 일은 to be faithful (충실하다)
지금 교회는 어린아이들만 다닙니다. 이것은 우리 교회 특징입니다.
8월에 교회 이사할겁니다.
지금 장소에 대해서 기도중입니다.
이때까지 혼자서 다 했습니다. 조금 힘듭니다.
그래서 곧 한 형제가 우리 팀에 참석할 겁니다.
그분은 우즈베키스탄 목사님의 아들입니다. 찬양 사역할겁니다.
8월 2일 부터 7일까지 우리 아이들을 여름 성경학교에 보냅니다.
어린이 전도협회에서 하는 학교입니다.
사진을 나중에 따로 보내드리겠습니다.
P.S.
기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힘들 때 아주 큰 힘이 됐습니다.
여러분들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