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둥 번개와 함께 시작된 하루였습니다.
초등부 친구들이 비바람과 천둥 번개도 구애받지않고 여름성경학교에 참석하여 은혜 받은 모습이 저의 마음을 뜨겁게 하였습니다.
유치부와 초등부의 여름성경학교를 지켜보면서 우리 교회의 모든 교사들의 헌신과 사랑과 수고에 놀라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직 주님께서 선생님들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칭찬하여 주실 것입니다.
담임목사님과 함께 총회선교본부에 다녀왔습니다.
먼저 모든 준비가운데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위하여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담임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8월 28일(토)에 중국 곤명으로 온 가족이 함께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8월 2일(월)부터 13일(금)까지는 성지탐사를 다녀옵니다.
사도바울의 선교여정을 따라 터키와 그리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사도바울의 선교 열정과 숨결을 느끼며 배우고 확인하는 너무나 귀한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주님께 받은 사명과 사랑을 저는 어떻게 보답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결단하는 시간이 되길 원합니다. 다만 저의 삶을 선교의 도구로 주님께 드리며, 마침내 생명까지 주님께 드려지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