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이네요.
아침에 황사비가 예고됨을 들었습니다.
벌써 바람은 불어대고 있습니다.
황사의 위력은 놀랍습니다.
이제 우리는 매년 이맘 때,
우리의 의지와 관계없이 황사에 노출이 되지요.
황사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황사는 우리의 건강을 상하게 함은 물론
우리의 것들을 더럽힙니다.
예고된 황사가 피해간 적이 없었고요
황사가 지난 간 후에야 비로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황사보다 더 무서운 것들을 아세요?
세속의 위협과 유혹입니다.
황사와는 달리 영혼에 피해를 입힙니다.
치명적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은 황사주의보에는 준비를 하면서도
세속주의보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영혼의 피해가 속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더 중요한 예보는 주일 설교중에 계속 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다시 오심입니다.
황사주의보가 한번도 틀린 적이 없듯이
이 약속도 정확하게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깨어 준비하는 자들만이
살아나게 됩니다.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마 2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