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아 33장 3절

하나님께서는 중등부를 섬기면서 많은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셔서 부르짖으며 울게 하셨습니다.

말씀을 들을 기회를 달라고 한명 한명의 이름을 부르며 울부짖게 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현실은 나빠져만 가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만나기도 힘들고 빨라져 가는 세대차이로 소통이 힘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은 기도하게 하셨고 안타깝고 힘든 현실에 많이 부르짖게 하셨습니다.

“중등부 만을 위해 준비된 지도자를 주세요.”

이번 성경학교는 그 기도의 응답이였습니다.

교사들에게 3주에 결쳐 히브리서를 먼저 읽고 배우게 하셨고 깨닫게 하셨습니다

세밀하게 준비되어 분류 되어진 성경학교를 위한 기도회와 기도 제목들.

가정 심방시 말씀을 준비해 입의 말을 붙여 주셨고

아이들의 환경과 형편에 따라 개인별 지도를 인도해 주셨습니다.

철저히 준비된 말씀, ppt로 쉽고 재미있게, 집중 할 수 있게 준비된 성경복습과 퀴즈 등

하나님이 중등부만을 위해 준비 해 놓으셨구나!

코로나와 휴가 등으로 형편은 힘들었지만

하나님이 세우신 이민경 전도사님과 함께 하는 이번 성경학교는 감동과 감사가 넘쳤고

하나님께서 중등부를 꽉 붙잡고 계심에 어떤 대적이 와도 승리하겠구나 두렵지 않았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기도의 응답이 이루어지는 역사의 현장이였기에

절대 잊지 못할 벧엘이요. 요단강의 증거 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좋은 교역자를 세워주신 당회와 담임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