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수련회가는 날이 올까..? 하고 기다리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련회를 갔다온 후가 되어있다니..
정말 시간은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지난 수련회준비기간동안 한일은 별로 없었지만 너무나도 바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하나
님께서 저희 시흥성문교회S.F.C를 너무 사랑하셔서 많은 은혜를 허락하심에 잘 마칠 수 있어서 너무나
도 기쁩니다.
먼저 수련회를 인도하시고 주관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뒤에서 조용히 기도로 써주신 이근행목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저희 S.F.C를 지도해주신 서목사님과 라집사님께도 감사드리고 제대로 따르지 못했던 위원들을
잘 감당해주신 김나래 위원장님께도 감사드리고 저희를 위해 식당에서 또 모든 프로그램에서 봉사해주신
우리 멋진 집사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전 처음 찬양부를 맡았을 때부터 수련회에 대한 부담감이 많이 컸습니다. 전 찬양부장님들은 수련회 때정말
악조건가운데서도 찬양부장으로써 잘 감당하셨는데 너무나도 모자른 나는 어떡케 이끌까...하는 마음이 제
일 컸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불안한 마음에 수련회 연습도 전보다 훨씬 빨리 들어갔었습니다. 하지만 곹 깨
달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능력이 되어주시고 나를 주관하시지 않으신다면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업다고...
이 것을 뒤늦게 깨달은 전 주님께 나아가는 것을 먼저 하게되었습니다. 기도로써 준비하고 혼자 연습할때도
주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라고 믿으면서 모자른 저를 하나님께 맏겼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저를
주관하여 주셨기 때문에 저를 이정도까지라도 써주셨습니다. 저의 기도가 부족했기 때문에 모자를 면도 많
았다는것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찬양함의 기쁨을 알게하시고 주님의 크신 일에 부족한 일꾼을 써주신것 정말
감사드린다는 것을 이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못난 죄인이 주님의 크신 사랑을 받았다는 것도요,,,
제가 항상 찬양부에게 강조했던 것이 있었습니다. "찬양부는 하나다!!" 하나되기 위해 노력해준 우리 이쁘고
멋진 찬양부원들에게 큰고마움을 느끼고 우리를 하나되게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