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
제5회 하기수련회를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회를 준비하며 많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처음 고민한 것은 수련회 장소였습니다. 수련회 장소가 너무 협소하지 않을까해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셨습니다. 기존에 있던 예배실을 식당으로 개조하고 새로 예배실을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감사.........
두번째 고민은 날씨였습니다. 비가 많이 오면 어떡하나, 너무 더우면 어떡하나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또한 하나님께서 해결해 주셨습니다. 정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마다 가장 적당한 날씨를 하나님께서는 준비해 주셨습니다. 실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비를 내려주셔서 덥지않게 해주셨고 실외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는 비를 멈추게 해주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입니까. 하나님께서는 분명 시흥성문교회 S.F.C.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감사........
세번째 고민은 수련회 많은 운동원들이 참석시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많은 운동원들을 허락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이 또한 하나님의 계획임을 알았을 때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많은 운동원들이 함께 가서 은혜를 받으면 좋았겠지만......... 감사
그 외에도 많은 고민과 걱정이 있었지만 분명 하나님께서 준비하시고 해결해 주셨습니다. 감사.......... 영광받으옵소서.
이는 분명 기도의 힘입니다. 수련회 준비기도회에 참해주신 선생님들과 운동원들 정말 감사합니다. 또한 수련회를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수련회 기간, 기도회 때 일어난 하나님의 사랑을 보고 눈물 흘리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감사가 넘쳤고 은혜가 넘쳤습니다.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운동원들,소리내어 기도하지 못하던 친구들이 손을 높이 들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했습니다.
이제 거듭난 우리들이 주님의 용사되어 나아가야 할 때 입니다. 받은 은혜를 잊지 않고 기도하며, 말씀을 묵상하며, 준비하고 하나님이 택하신 자를 찾아 나아갈 때 입니다.
수련회를 위해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목사님,전도사님,위원들,교사들,주방봉사해주신 집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