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나의 나된것은....부제:영아부교사이름으로 0행시~
- 선우&예원이네집
- 11.01.31
- 6,460
샬롬! 주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인사드립니다.
저희 집에 오신분들이라면 TV위에 이런 글의 액자가 있습니다.
이런가정 되게 하여 주소서.
주님이 호주되고 성경이 가훈되어 아빠는 말씀보고 엄마는 기도하며
자녀는 찬송하고 형제는 기도하여 약속된 축복받고 본이되게 하소서
아빠는 믿음으로 가정을 다스리고 엄마는 사랑으로 아이를 훈육하고
자녀는 순종으로 어른을 공경하여 가정에 지상낙원 꽃피우게 하소서......
1년에 365일을 보는 글입니다.
벌써 구입한지가 2년이 다되어가니 700번은 보았겠죠?
오늘은 나 자신을 돌아볼려고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 글을 쓰며 말을 써 왔던 내가 과연 저 글중에 무엇을 얼마만큼
했나를 생각해 봅니다.
말씀보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가정을 다스리고 사랑으로 아이를 훈육해야 하는데
1년에 주문처럼 외우는 회사가기전 기도외에 가끔 읽는 성경책과 행동으로만
보이는 믿음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회게합니다
저는 보기와 다르게 선우에게 아주 엄한 아빠입니다.
아들이 저의 호통치는 소리에 겁에 질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말을 듣지 않는 아들이 너무나 귀엽고 좋습니다.
어제는 처음으로 저녁예배를 선우가 아빠랑 드렸습니다.
6살이라 산만하기는 하였지만 집에 가는길에 "아빠 교회 갔다오니까 너무 좋다"
이말에 제 자신이 한번더 부끄러워집니다. 2주정도를 아이들 감기 핑계로
빠졌던게 너무 초라하게 느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지었지만 호통과 벌을 주는 대신 독생자 아들을
내어 주어 용서를 하셧습니다.
빛과 소금이 되기를.. 쭉정이가 아닌 밀알이 되기를...
향기로운 포도원의 포도가 되기를.. 홈페이지에 다짐하고 다짐햇었는데
역시 내자신은 나의 나된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 인것을 모르고
세상에 먼저 다가 서고 자랑하기만을 앞장 섰습니다.
어느날 내게 누군가가 저에게 시도 잘쓰시고 운전도 잘하시네요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자신있게 말할수 있는게 하나 있습니다. 저에게 주어진 이 달란트는 항상
주께서 태초에 계획하신것이며 주에게 주어진은사라고....
목포에서 좋은 스승아래 좋은 교단아래서 말씀을 만나게 해주심과
시흥 이곳에서 아내가 구원받고 좋은 교회를 함께 만나 다닐수 있게 해주심
이모든것이 다 주님의 뜻이며 봉사하기를 갈망할때 기회 있는곳에 발을 딛게
하심도 다 주의 뜻입니다.
성도 여러분! 우상숭배에 빠지기쉽고 사탄에게 조롱당하기 쉬운 명절입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전도를 해보지 못했다면 이번기회를 절호의 찬스로 삼아
가족구원의 첫삽을 떠보기를 갈망합니다.
어느날 주께서 우리를 한번에 데려갈수도 있고 따로 데려갈수도 있지만 구원이라는
믿음의 열차만 탄다면 한곳에 모일수 있게 하실것입니다.
이 기회에 여러분의 형제.자매도 공짜로 탈수 있는 천국열차의 티켓을
나누어 보기를 한번더 갈망해봅니다. 오늘의 추천곡은 김하정 복음가수의
"나의 나된것은"입니다.
그리고 열정을 다해 힘쓰시는 영아부교사님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사선생님들의
이름으로 18행시 지어봅니다.
영아부를 위해 해야할것들....
지은이.선우&예원이 아빠
김을 매는 아낙네의 이마의 땀방울처럼
나자신 보다는 아이를 위해 땀을 수고하며
래미안의 큰 꿈처럼 예수를 바로 알게 가르치게 하옵소서
이 세상 그 무엇보다 하나님앞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게 하시고
명을 받아 전진하는 군인의 강한 힘보다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더 닮아가게 가르치게 하옵소서
조심스레 아침이 밝아오는 것처럼 아이들이 웃게하시고
명월(밝은달:明月)이 찬란하게 어둠을 밝히는 것처럼
희뿌여진 도시공간에 찬송으로 정화시킬수 있게 가르치게 하옵소서
채송화가 가득한 봄이 다가오면
미인보다 더 향기가득한 교사들의 봄내음으로
경건함 믿음으로 자라날수 있게 가르치게 하옵소서
이미 얻어진 구원의 기쁨이 넘쳐나고 있다면
진실함과 간절함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시고
희망을 주는 소목동의 인자한 미소가 아이들 기억에 파묻히게 가르치게 하옵소서
최선을 다하며 생명까지 내놓는 그대(영아부교사)들에게는
수없이 많은 복을 주시며 기쁨과 영원함으로 살게하옵시고
진정과 신령함같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2011년을 영아들에게 가르치게 하옵소서...
"나의 나된것은" 김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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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나의 생에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내 모습이 이대로 남아 있을까
끝없이 솟아나는 슬픔과 뜻모를 외로움으로 내영혼 어둠속을 헤매고 있진 않을까 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주님은 나를 부르시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시고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내영혼 짓누르던 짐을 비둘기 날개짓처럼 가볍게 하셨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 없도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그는 내영혼의 주인 만일 나의 생에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내모습이 이대로 남아 있을까 덧없이 오고가는 인생 그 뜻모를 삶의 의미를 헛된 곳에서 찾아 헤메고 있진 않을까 나는 갈 길을 몰랐으나 주님은 나를 이끄시어 가장 복된 삶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거절할 수 없는 부피로 다가온 사랑의 주님 그의 생명의 빛에서 나는 거듭났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 없도다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이젠 나의 생명 나의 영혼 나의 모든 것 주님 위하여 주님위하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