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중국에서 박빌립입니다.
- 박빌립
- 11.06.30
- 4,127
안녕하세요?
향기있는 기도와 헌신으로,
여름 행사들을 준비하고 계실 믿음의 가족들에게 박빌립 인사올립니다.
각기관이 기도와 헌신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귀하게 여겨집니다.
모든 수고가 헛되지 않고 귀한 열매가 풍성하길 기도합니다.
또한 아버지께서 위로와 면류관으로 갚아 주실줄 믿습니다.
저는 2학기 언어연수의 마무리 시간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몇일전 아이들과 부모님께서 영상통화를 하면서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제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화은아, 주형아, 시은아, 한번 안아보고 싶다. 안아주고 싶다."
공부를 하면서 혼자 있을때 어머니의 말씀이 귀전에 맵돌았습니다.
부모님의 마음을 헤아릴 수 없도, 위로할 수 없는 저를 보게 됩니다.
또한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 ...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사람들을 대하길 원합니다.
여름 행사를 준비하는 믿음의 가족들을 보며 저는 도전을 받고 모든 것에 부족한 저를 채찍하여 봅니다.
저는 제 자신을 향하여,
너는 하나밖에 없는 독생자를 주신 하늘 아버지의 은혜를 갚을 수 없는 죄인일수 밖에 없고
손자 손녀를 보고 싶어하며 온식구를 걱정하는 부모님에게도 죄인이요,
힘들고 어렵게 적응해가는 자녀들을 바라보면서도 내가 죄인이구나! 라고 여겨집니다.
모든 면에서 0점 짜리인 저를 충성되이 여겨 일을 맏겨주신 하늘 아버지께 감사하고,
당회장님과 저를 위하여 기도해주시는 믿음의 가족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1. 아버지의 뜻과 사랑으로 충만할 수 있도록
2. 철저히 준비하여 아버지의 일을 잘 감당하도록
3. 삶속에 교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구원이 이루어지도록
4. 지혜롭고 순전하며 정직한 동역자를 만날수 있도록
5. 가족의 건강과 신변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