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첫날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기온이 많이 올라가서 수련회를 참석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던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나님께서 강사를 통해 하시는 말씀의 은혜는 이미 예상했던 것입니다.
둘쨋날 세쨋날에도 풍성하신 은혜가 있을 것을 확신합니다.
예배당 위, 아래층에 빈자리없이 채워진 타교회 성도들의 열심을 보고 놀랐습니다.
은혜는 그렇게 사모하는 사람들이 받습니다.
은혜받는 것을 양보하기 싫습니다.
은혜받을 기회에 참석하는 것 조차 포기하게 할 수 없습니다.
오늘도 참석합시다.
어제 참석하셨던 분들은 모두 가셔야 합니다
- 정말 불가피한 사정이 생긴 분들은 예외이겠으나,
혹시 하루 참석하고서 말씀 판단하고 가기를 포기하셨다면
꼭 가셔서 은혜없는 마음을 은혜로 채우고 와야 합니다.
- 안가겠다고 마음 가지신 분들은 다시 한번 방법을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여러 문제가 있는 분들은 가셔서 치유받는 역사를 체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는 달콤한 것을 주기 위한 목적의 행사가 아니고 수련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나를 깨트리고
내 뜻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고
세상과 사단의 정체를 확인하고
대적하여 승리할 수 있는 영적전략을 얻는 시간입니다.
수련회에 참석하는 것이 여러면에서 쉬운 일은 아니지만
연약한 나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시간입니다.
은혜를 못받았다면 원인을 나에게서 찾고
나를 고쳐서 다시 가야합니다.
은혜받겠다는 욕심
승리를 위한 전략을 얻겠다는 기대감으로 함께....
시간은 오후 4시입니다.
식사는 수련회 장소에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