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이 우리를 값없이 자녀 삼으십니까, 아니면 행위를 보시고 자녀 삼으십니까?

    '양자 됨은 값없는 은혜의 행위'

  <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게 하셨는가,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라 (요한일서 3장 1절) >

2. 하나님께 입양된 자들은 어떤 특권을 누립니까?

    '하늘 아버지의 보호를 받음'

  <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장 26절) >

    '하늘 아버지의 징계를 받음'

  <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 (히브리서 12장 7~8절) >

    '하늘 아버지께 기도할 수 있음'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태복음 6장 9절) >

    '하늘 아버지께 천국을 상속받음'

  <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장 17~18절) >

출처: 성경에서 나온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 김태희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