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부(0~36개월)는 일생에서 발달이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는 때라고 하지요.
하나님께서 보시고 기뻐하시는 이 어리고 천진난만한 아가들도
죄인이라는 것..
인간의 마음에는 죄의본성이 있고, 그 본능이 있어서 구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말씀으로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가들은 첫번째 접촉하는 것이 긍정적인 것이 된다면,
그것에 대해 신뢰한다고 합니다.
자기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해 주는 사람에게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듣게 된다면
그것을 평생 신뢰하며 의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도 유치부 교사를 하고 있지만,
유치부만 되어도 늦는다 생각이됩니다.
스펀지에 물이 스며들듯 그대로 받아들이는 시기는 영아부입니다.
2. 영유아 부모들의 영적 양육 또한 영아부에서 감당하였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가를 낳고 가장 행복하고 축복받은 이때에..
왜 이리 힘이들고 지치는지...저는 신랑하고도 많이 다투기도 했습니다.
내가 이렇게 힘이드는것을 왜 몰라주냐고... 신랑은 자기도 힘들다고...
집안일은 산더미에...아이들은 아이들대로...신랑은 신랑대로...
막내둥이 젖먹이는 저만 바라보고...그 눈빛은 정말..부담감 백배!
`하나님~ 부족하기만 한 저에게 어쩌자고 세째를 주셨나요....`
이런 어이없는 기도도 해보았습니다.
주일에 자모실에서 예배를 드리면 아가들은 울어대고..
목사님 말씀이 안들린다고 스피커라도 크게 키우면 자는 아가들때문에 ...
결과적으로 영적 정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동안 말씀붙잡고 살아야 하는데, 그 귀한 말씀을 제대로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아가들에게 긍정적인 말씀을 심어주는 첫번째 존재가 엄마 아빠가 되어야 하겠지요?
영아부 예배를 통한 하나님 말씀 안에서 도움받기를 바랍니다.
`너를 사랑하고 네가 하나님의 걸작품이라는 사실을 잊지마~! 너는 특별하단다..`
부모와 교사들이 이런 예쁜말들과 이 아가들을 붙잡고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평생 잊지 않도록 진심으로 사랑을 주는 예배시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처음으로 예배를 접하게 될 아가들에게 좋은 환경, 좋은 간식,
환기도 잘되는 환경을 위해..
우리를 통해서 들려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우리의 행동들이
그 아가들에게는 평생의 교과서가 되어서
진정한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어떠한 어려운 환경 가운데에서도
흔들림없는 주님의 귀한 종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교회에서 성장하는 아가들은 사춘기의 암울함도...
부모와 소통의 어려움도 없이 자라기를...
평생 우리 주님은 너의 곁을 떠나시지 않는 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도록...
2011년 신설되는 영아부 예배를 위해 기도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