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yes`하고 동의하면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입니다. 그리고 `no`하면 좌, 우로 흔듭니다.
벌써 이 말에 고개를 끄덕이시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나는 `yes`하며 고개를 위, 아래로 움직이는 긍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입니까, 아니면 `no`하며 좌,우로 흔드는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입니까?
부흥회에 다짐했던 40일의 작정기도 "예"하며 다짐했던 우리는 순종함으로 열심히 기도의 자리를 채운것은 긍정적인 사고입니다. 그러나 처음 먹었던 마음, 다짐했던 마음, 스스로에게 약속했던 마음이 사라지게 된다면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 되고 맙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긍정적인 사고를 소유했을 지라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할 때, 결국 부정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과 별 차이 없는 삶의 모습이 되고 말기 때문입니다.
요즘 새벽에는 레위기를 보고 있습니다.
창세기, 출애굽기 그리고 레위기... 전 처음에 성경을 읽으면서 성경일독하는데 있어 가장 위기인 부분이 레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레위기인 줄 알았습니다. ㅋㅋ 그런데 누군가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저처럼 영적 갓난아이도 전혀 빠져 죽을 염려 없이 안심하고 와서 마실 수 있을 정도로 얕은 물이 성경이고 동시에 성경학자라도 수영할 때 발이 전혀 바닥에 닿지 않을 정도로 깊은 물이 성경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말씀하셨듯이 주의 종을 통해 하시는 말씀 받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비결을 보면 생각을 행동으로 나타냅니다. 우리도 승리의 비결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바로 기도의 자리라는 것을... 그렇다면 내일부터가 아닌 오늘 저녁 철야부터라도 행동으로 옮기는 순간 승리의 열쇠를 이미 받아 달리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모두가 승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