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장맛비 속에서도 이 빗줄기가 잦아들면 한층 엷어진 구름사이로 그간 쇠잔했던 태양이 거친 숨을 몰아쉬며 맹위를 떨칠 날을 기다리고 있음을 짐작해 봅니다.
자연을 지배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앞에 한없이 작아질 수 밖에 없는 인간의 모습을 봅니다.
이런 저런 일로 분주한 맘을 가다듬고 2011년 여름보다 더 뜨거움으로 나가기 위해 예배로 모입니다. 4남전도회 회원 여러분의 참여를 바랍니다.
때 : 2011년 7월16일(토) 오후 7시
곳 : 이상겸(이현주)집사님댁
(능곡동 신안 아파트 1205동 501호. 연락:011-9711-8748)
교회에서 오후 6시45분에 출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