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양회 참석한 고등부 학생들을 태우러 가던 버스가
길에서 파업을 해서 여러 사람 고생 많이 했습니다.
뒤늦게
한번도 교회 승합차로 수송을 해 본 적이 없는 두 분 권사님과 제가 올라가서
사고의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제는 버스가 아닌
퍼스(너무 자주 퍼져서 제가 붙인 별명)가 되어버린
저 퍼스를 어찌해야 하는가
또 하나는 사진기 고민인데요
여러분도 보시다시피 초기화면 왼편의 사진들.
너무 멋있지요?
물론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도 100만불짜리이지만
사진기도 아주 특별한 것이랍니다
우측의 웹진 사진들.
조명이 없는 실내 촬영이기도 하지만
밝은데서도 역시 카메라 자체의 한계는 무시할 수 없었답니다.
홈페이지 관리와
성도들과 우리 사랑하는 자녀들의 행복한 순간을 여러분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좋은 커메라를 사야 하는가
아니면 교회 비품 제대로 관리가 되질 않아 쉽게 손상이 되니
그냥 작은 카메라 가지고 버텨야 하나...
선모야. 나래야.....
대답 좀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