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 시흥성문 교회에 오게 되어서 대학부와 초등부를 맡아 사역하게 된 이창훈 강도사입니다.

아직 교회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교회 적응이 덜 된 강도사를 품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창훈 강도사라는 이름보다는 김나래 전도사(사모)의 남편으로 더 유명한 사람이지만

교회에서 맡은 사역들을 충성되이 감당하여 꼭 저의 이름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시흥성문교회 같은 좋은 교회에 오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에 도착하자 마자 진행된 부흥회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안일한 종의 모습을 일깨우셨고

마음 속에 가지고 있던 혼란스러움을 정돈하도록 하셨고 충만한 하나님의 은혜를 허락하셨습니다.

행정과 설교 라는 그 전까지 익숙하지 않았던 것을 하면서 인간적으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많이

발견하고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 채워주시고 능력 부어주실 것을 기대하며 기쁨으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목사님과 좋은 교회, 그리고 좋은 동역자(송태경, 정성호 전도사님), 좋은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2014년 하나님께서 교회와 부서를 통해 하실 일들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늘 신실한 성도의 모습으로,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가 주의 뜻을 구하는 교역자로,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종으로 충성하겠습니다.

P.S: 되지도 않는 농담을 가끔 하는 연약한 죄인이니, 일단 들어보시고 썰렁하시거나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개그라고 우긴다고 생각되실 경우.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교회로 보내주시고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창훈 강도사 이력서.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