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손편지를 주거나 포스트잇에 간단한 문구로 마음을 전했는데 

요즘 세대들은 

햄스터나 강아지 등 동물이나 만화 캐릭터들이 그려지고 

긍정적인 문구가 적힌 부적이 유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캐릭터 부적을 구매해서 

친구에게 선물을 주거나 

눈에 잘 띄는 곳에 붙여 놓거나 

지갑이나 핸드폰 케이스에 끼워서 다니려고   

오픈런을 하거나,

2시간 이상을 기다려서 구매하는 경우까지 있다고 합니다. 

내용을 보니까 소소한 바람부터 

웃음을 자아내는 소망을 담은 문구들까지 

많은 위로와 응원이 필요한 듯 보였습니다. 

사람이라면 세대를 망라하고 왜 간절히 소원하는 바가 없겠습니까?̊̈

특히 젊은 세대일수록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아직 이루지 못한 것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현실을 자각하는 순간부터 한계가 인식되고,

결국 불안한 마음은 귀여운 캐릭터 그림 위에 소망하는 문구들을 적어 

마음의 안정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위로, 명령, 경고, 약속의 말씀은 

아름다운 소식, 복음이 되어 이 세상에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십니다. 

-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주십니다.  

- 갇힌 자에게 놓임이 되십니다. 

- 슬픈 자에게 기쁨되게 하십니다. 

- 근심하는 자에게 찬송의 옷으로 대신하게 하십니다. 

유치.유년부에서 매주 말씀카드를 가정에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영적 기아의 때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누리는 부유한 삶이 되도록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번 어린이 날에는 부모님들께서 아이들과 말씀을 읽고, 

외우기를 함께 하는 시간을 선물로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