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로

교회 설립 1년 만에 예배당 3층을 짓고

정확히 3년 후에 증축 공사를 완료했습니다.

지금은 주변에서도 거의 찾아보기 힘든 기적이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예배당은 20년이 지난 건물입니다.

많이 노후되었을 뿐 아니라

주차장도 없고

건물 내부도 좁아서 여러 가지로 불편합니다.

주일이면 모일 장소가 없어서 어려움을 당하는 성도들과 아이들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많답니다.

건축을 두고 기도도 하고 있었지만

그 밖에도 여러 이유로 해결 방안을 찾는 일에는 소극적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각 부서의 반복적인 요청에 따라

4층 교육관을 검소하게 손을 보고 있습니다.

교회가 처음 시작했을 때 예배당은 27평

하중지구로 와서 분양받은 예배당은 31평(모두 공용면적 포함)

현재 4층 교육관 실평수가 50평입니다.

반으로 나누었으니 실평수 25평.

이전에 예배당만큼은 되겠지요.

이번 주까지 바닥시멘트 굳히고

다음 주에 나머지 작업 예정입니다.

2월 4일(주일) 임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두르되

그 외의 부분들은 하나씩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제 문제는

그 장소를 언제. 누가 사용하느냐입니다.

주일 오전 10시는 기존 예배하던 초등부가 사용하고

나머지 시간의 사용 문제는

교육부장 홍주희 장로와 음악부장 심성섭집사께서 결정해 주면 공지하고

그 외의 시간은 남.여전도회와 구역에서 사용하고

주 중에 사용은 자유입니다.

이 공사를 위해 김재호집사께서 많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사로 인해 건물계단등 각 장소에 먼지가 많이 쌓였습니다.

청소범위가 넓어 토요일새벽기도회 후 청소봉사자들의 수고로는 부족합니다.

새벽에 나와서 청소를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