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우리 나은이가 오늘 심방을 받았어요.

작년까지만해도 유치부에서 예배드리던 우리 나은이 ~

의젓하게 앉아서 전도사님 말씀을 귀 기울여 듣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실까?" 하고  묻자

"전능하신 하나님이요"라고 고백하였답니다. 

두 손 모아 기도하는 모습은 사뭇 진지하고  기도의 용사 같지요.

전도사님과 선생님께 나은이 방에 있는 여러가지 놀잇감과 나은이가 만든 작품들을 자랑하고 

냉장고와 수납장까지 열고 구석구석 보여주며 좋아하는 순수한 나은이였답니다. ^.^

3월에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하나님을 믿는  좋은 선생님과 좋은 친구들을 만날수 있도록

만남의 복을 위해 ,그리고 건강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