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로또당첨 보다도 더 값진 목사님께!

목사님!
어릴적 부터 많은 선생님들에게 감사편지를 쓸 때 빠지지 않는 내용 중에 하나로
‘감사한 말로도 부족한 선생님께’라는 문구가 있죠.
하지만, 이 말이 정말 실감나게 느껴지며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면서 이것이 무슨 복인가 생각합니다.
바로 목사님을 통해 실감나게 느끼고 고백하며 살아갑니다.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힘들고 어렵고 망막할 때 정말 밝은 빛과 같은 귀한 하나님 말씀으로 숨을 쉬고 문제 너머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 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를 드립니다.

한 주간 아니 순간순간 문제 앞에서 어찌해야 할지 모를 때,
엎어져서 무릎이 깨져 눈물 흘리고 있을 때,
상황에 억눌려서 숨조차 쉴 수 없을 때,
감사한 일 앞에 이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를 때,
무심코 지나친 죄의 문제 앞에,
내가 이기지 못할 것 같아 한 쪽 눈을 감고 슬며시 피해갈 때,
어쩌면 그렇게도 필요한 하나님 말씀을 들려주시는지...

저를 향한 하나님의 안테나가 목사님을 통해 일깨워 주시는구나 생각하면
로또 당첨과는 비교 할 수 없는 값진 일이기에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겸손한 모습으로 본을 보이시며,
충성된 종의 모습으로 깨달음을 주시고,
하나님의 선한 비전을 향한 열정으로 도전을 주시는 모습 속에서 많은 것을 느끼며
이렇게 멋진 목사님이 ‘나의 목사님이구나!’ 생각할 때 정말 목사님의 사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까 싶은 마음으로 새벽마다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요즘 목사님의 기침하시는 소리가 없어진 것 같아 행복하지만 지금 보다 더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전파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 예수의 주 되신 것과
또 예수를 위하여 우리가 너희의 종 된 것을 전파함이라(고후 4:5)

그리고 지금과 같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세상과 성도들과 타협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만을 저희들에게 더 많이 들여 주심으로 더 성숙된 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가르쳐 주세요.

저는 요즘 더 행복합니다.
목사님께서 소년부에서 설교하시기에 다른 성도들보다 두 배로 은혜 받으며 사는 것 같아 정말 감사합니다.
목사님은 정말 최고의 설교자이고 목회자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