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분들과 교회모두 평안하시지요?

저희는 교회의 기도로 은혜 중에 지내고 있습니다.

목사님, 벌써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변함없이 기도해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목사님의 사랑에 대해

늘 감사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요즈음 제가 "하나님께 더 순종하기 원하니 마음껏 사용하세요."라고

고백하며 저를 통해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주께서 사용해 주실 줄로 믿고 살아 갑니다.

아내는 한국 방문 중이며  딸, 서우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딸이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저는 이곳의 마을 성탄절 연합예배를

마치고 12월 말경에 잠시 2주 정도 한국 방문 에정입니다. 

한국의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유의 하셔야 할 때 입니다. 

김대중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