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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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부
유년부 샘들..
- 문창수
- 06.03.19
- 1,458
저도 말투를 좀 바꾸기로 했어요. 유아틱스럽게~
아마 정계순 선생님이나 윤혜경 선생님이 가장 신세대 말투에 가깝지 않을까...
저도 좀 배워야겠어요.
암튼(신세대 말투), 그 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윤혜경 선생님은 반아이가 미운 오리새끼 안되게 해달라고 하셨는데,
하나님께서 들으셨는지, 토요일날 백조같은(?) 이경아 선생님이 오셔서 아이들을 백조같이 예쁘게
잘 챙겨주셨어요.
최정아 선생님은 아이를 업고 막 날라다니시던데, 보면서 `야! 정말 슈퍼우먼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제 숲속마을로 이사가시면, 멀리서 다니셔야 할텐데... 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배인숙 집사님은 옛날에 배우 좀 하셨나요? 너무 천연덕스럽게 잘하시네요.
총무 김혜정 선생님은 그냥 제 전화 한통에 눌리셔가지고... 후다닥 기도회로 나오셨더군요.
직장때문에 많이 어려우신 중에도, 큰일 맡아서 잘 해주셔서 감사해요.
권미숙집사님은 몸이 불편하신 중에도 말없이 잘 감당해 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니고데모가 점쟎은 양반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까불락거리는 사람인줄은 이번에 알았어요.
정계순 선생님으로 인해 재 창출된 니고데모.. 신선했습니다. ㅋㅋ
고난경선생님, 역시 예수님역이 잘 어울려요. 늘 기도의 자리를 채워주셔서 감사해요.
박채연선생님의 "이양은 절대 안돼"라고 고함치는 소리는 "문영준, 하지마!!!` 라고 평소에 고함치던게
많이 도움이 된것 같네요 ^^.,그래도 수고했어요.
함순화선생님은 원래 못된 상인인데, 좀 착한 상인이 된 것 같아요. 회계로 이것저것 잘 챙겨주시니 든든합니다.
서기 김바다 선생님, 반주해준 신지혜선생님 모두 수고하셨어요.
그래도 오늘의 압권은 전도사님이었어요.
설교중 정전이 되자, 곧바로 마이크를 던져버리고, 아이들 앞에 뒤쳐나가 열변을 토하셨어요.
아이들이 그 열변에 취해서 떠들지도 못했지요.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고, 목사님의 말씀처럼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는 맘으로,
신입 아이들을 위해서 심방과 기도를 계속 부탁드려요.
한 주간도 평안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