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일정이 많은데...
- 조명희
- 10.10.18
- 4,207
많은 일정들 가운데 첫째 윤호가 아프네요.
토요일 예원이 돌잔치부터 아프기시작했는데..솔직히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어요-
워낙 건강채질이고.. 그저 평소처럼 오는 감기정도..
근데 오늘까지 열이 오르락 내리락하네요... 평소같으면 하루이틀이면 열정도는 금방이겨냈는데...
주일아침 월례회도 있고 찬양연습도 있어서 예배전에 병원에 다녀올려고 일찍준비하고 나섰는데..
생각했던 병원은 휴무고 (주일날 한다고 굳건히 믿고있었는데 ㅜ.ㅜ) 다른병원은 대기시간이 너무길어서
예배시간을 못맞출것같아서 하는수없이 예배를 드리고 가자고 왔는데..
예배후.. 너무 까라앉고 해열제도 소용없는 윤호모습에
월례회도... 찬양연습도 못하고 무거운마음으로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편도염이라고하는데... 유행하는 열감기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편도염으로 이렇게까지 열을 못잡은적은 없었거든요...
내일은 찬양제도 가야하고 금요일날은 야유회도 가야하는데... 주일날은 친정교회 저녁예배 참석하여 가족찬양도해
야하는데.... ㅠ.ㅠ
당장 내일 찬양제가 젤 걱정이네요... 찬양을 잘 하진못하지만^^;;
윤호는 좀 괜찮은가 싶더니 약먹은지 3시간이 지나가니 또 열이 39도로 올라서 약먹고 한숨자고 있네요...
윤호가 얼렁 나아서 제가 찬양제도...야유회도...가족찬양도 무사히 잘 치룰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아무염려하지말고 기도하면 되는데... 연약한 사람인지라 자꾸 걱정을 하게되네요... ^^
목사님께서..얼마전에...교회 홈페이지와 소목동 홈페이지는 좀 들어오시나요? 라고 물으셨는데..
글솜씨도 없고 그러다보니 글을 안쓰고 흔적을 안남겨서 그렇지 하루에 세네번은 들어와요^^;;
이런일로 이렇게 들어온다는 흔적을 한번 남겨보네요..
예배후 기도해주신 목사님...그리고 걱정해주시고 문자와 전화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제가 낼 윤호는 씻은듯 나아서 유치원보내고 유빈이 손만 잡고 밝은 모습으로 나타날수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다들 오늘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