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본연의 사명인 교육과 전도와 치유사역을 해야 하고,
어린이와 장년과 노년을 모두 품어야 온전한 교회일 수 있습니다.
어머니 태에서부터 무덤까지 책임을 진다는 정신이 있어야 하고
신앙적 돌봄, 정신적 돌봄, 육체적인 돌봄까지 포함합니다.
그러나 이 사역은 소수의 의지나 애씀으로 불가능한 너무도 중요하고도 큰 일 입니다.
2005년 3분기 제직회에서
실버타운을 위한 기금으로 각 부서별 예산의 10%를 적립하기로 가결하므로
공론화에 시동이 걸리고 2006년도에 작정헌금이 실시되었습니다.
이제 2007년도,
"우는 자들로 함께 울라"는 치유 표어에 맞추어 이제 이 일을 좀 더 구체화시키기 원합니다.
더 큰 목적을 향해 한발 더 나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일의 중요성으로 인하여 성도들의 동의와 협력을 통해 추진하고자 합니다.
이 일은 너무도 크고 어렵게만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이 일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방법은 분명히 있고,
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으면 안할 구실이 먼저 생각나겠지요?
이 일은 다음과 같은 목적과 사역을 포함할 수 있겠습니다.
* 이 일은 교회에서 하나님을 섬기면서 노후를 맞은 성도들의 나그네 여정의 말미를 돕는 일입니다.
* 이 일은 영리를 목적으로 함이 아닌 순수하게 예수님의 돌봄과 섬김 실천을 목적으로 합니다.
* 이 일은 개인의 생각이 아닌 성경적 철학을 갖습니다.
* 이 일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하는 것이기에 그 마음을 위해 기도로 준비되어야 합니다.
* 이 일은 우리 교회의 3대 목표인 치유사역의 하나로서 모든 재산권 행사및 운영은 교회가 하게 됩니다.
* 이 일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이루도록 하기 위하여 목사는 최선을 다하여 성도를
섬길 것을 약속합니다.
* 이 일은 어른들에게 구원의 확신을 돕는 성경공부를 실시하는 것입니다.
* 이 일은 천국에 대한 소망을 잃지 않도록 돕는 것입니다.
* 이 일은 어른들에게 여행을 시켜드리므로 삶의 활력을 공급하는 것입니다.
* 이 일은 이외에도 어른들에게 더 많은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 이 일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그분들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것입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이 일은 우리가 받은 비젼의 성취입니다.
이 일은 우리 부모를 위한 일입니다.
이 일은 오늘 교회와 우리를 있게 한 앞선 세대의 수고를 기억하는 일 입니다.
이 일은 우리 자신의 노후를 위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 일은 자라나는 우리 후손들을 바로 가르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일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일이기도 합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전도를 위해서도 효과적인 수단일 수 있습니다.
이 선한 일에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 그리고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