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출장 온 곳은 El Segundo라는 도시로 LA근처에 있어요.
그 유명한 아놀드슈왈츠제네랄인가 뭔가하는 배우가 주지사로 있는 캘리포니아 주에 속해있는
크지 않은 있는 도시지요.
LA는 워낙 다양한 인종이 많이 들어와 살고 있어서, 이방인에 대한 편견이 그래도 좀 덜한것 같네요.
그래서 음식점도 아시아 각 나라 음식점들이 다 있을 정도지요.
와서보면 허드렛일 하는 사람은 거의 다 멕시코 사람들이지요.
식당의 서빙, 청소, 호텔의 종업원, 각종 사무실의 허드렛일꾼은 전부 멕시코 사람입니다.
LA와 멕시코가 국경이 가깝다 보니, 돈 벌러 많이들 오는가 봐요.
어찌보면 참 안됬다는 생각이 듭니다. 타국까지 와서 종처럼 일만하니..
나라가 부강하고 잘살면 안그럴텐데..
LA는 미국 서부 해안쪽에 있어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유명합니다.
산타모니카 해변, 롱비치해변, 리던도 해변, 베니스 해변.... 참 아름답습니다.
참고로, 저는 별보고 출근해서 별보고 퇴근하는 관계로 해변하고는 상관없습니다.
점심때 잠깐 나가서 한번 보고 왔네요.
사진을 올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사진이 안올라 가네요.
사진을 올렸으면, 해변가에서 폼잡고 찍은 멋진 나의 모습(?) 을 보실수 있을텐데... 아쉽군요. ^^;
이번 주말에는 필히 한번 가볼려고 합니다.
그때 선생님들은 심방하시겠죠?
해변가에서 열시미 기도해 드릴께요. ^^;
그리고, 미리 말씀드리지만, 다음 주 성경읽기는 출애굽기부터 시작합니다.
출애굽기 1장 ~ 25장입니다.
`아직 창세기도 덜 읽었어요...` 하시는 선생님. 그러면 곤란합죠. 떡값이 얼만데...
다음 주에 뵐때까지 은혜 충만, 성령충만하게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