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예식장으로 입장하는 신부의 발걸음보다 더 부끄럼을 많이 탄다는 수필의 한 귀절이 생각나는 날씨 입니다.
수줍은 듯 밤사이 봄비가 지면을 살짝 적시더니 오르 내리는 온도에 적응하기가 쉽지만 않습니다.
이웃 일본의 참상을 각 종 매체를 통해 접하며 안타까움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곰곰히 생각해 봅니다.
구역예배 공지하는데 사설이 길었네요.
각설하고,
3월 4남전도회 구역예배를 다음과 같이 드립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은혜로운 발걸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 다 음 ------
일시:2011년 3월19일(토요일)
오후 7시
장소:이윤우집사님댁(010-3168-1629/031-318-5275)
(하상동 금호아파트 309동 802호)
교회에서 당일 오후 6시40분에 출발합니다.
많이 참석하셔서 예배와 이윤우집사님의 가정을 위한 기도에 힘을 모아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