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회를 마치고 집에 가서

아침식사 전 신문을 읽어나 뉴스를 보면서 느끼는 바는

어찌하여 불법과 부정, 비리로 얼룩진 이야기.

지겨운 싸움질. 죽이고 때리고 부수는 이야기들이 하루도 쉬지 않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무엇엔가 중독된 듯이

하루에도 수없이 드라빔을 통해 전해지는 새로운 소식에 관심을 기울이지요.

지난 수천 년 역사가 그 사실을 보여 주고도 모자라 여전히 입니다.

전쟁이 나거나, 나라를 잃거나. 예수님 오시기 전까지는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세상 방송과 신문은 죄인들과 그들이 행한 일들을 실시간으로 보도하며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때로 죽음에 이르게 까지 하지만

우리만이라도 정신을 차리고 본연의 우리 일을 해야겠습니다.

천국 방송과 천국일보의 역할에 충실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사랑과 능력.

그 사랑에 의해서 이 세상에 보내지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 죽으심과 부활하심

그리고 여전히 교회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그 놀라운 은혜를 전하는 일입니다.

강단에서는 설교로 그 사실을 선포하고

구역에서는 성경을 가르치고

교회학교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특별히 여름성경학교를 앞두고 있습니다.

범위는 창세기.

하나님에 의한 천지창조. 심판. 그리고 약속을 성취하심을 증거하는 기회입니다.

교회가 본연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시고

이 일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힘쓰는 일꾼들을 위해 축복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