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9여전도회 회원님들~
- susunhwa
- 10.11.05
- 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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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견들을 많이 주셨으나 정말 그 모든 의견을 맞추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가격도 체격도 취향도 너무 다양해서 정말 조명희 집사님과 몇 일을 꼬박 세웠으나 안되겠더라고요.
그래서 생각끝에 주문제작 하려 합니다. 위 그림은 제가 그냥 가상으로 만들어 본 거예요.
후드티셔츠인데 시중에서 도톰하고 좋은 재질을 찾으려니까 금액이 3~4만원은 넘어가더라고요.
그렇다고 금액을 생각해서 싼 것 하다보며 정말 후회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생각끝에 결정했으니 이해해 주시고요,
위 천은 프리미엄 특 양면 후드 티셔츠예요. 그래서 도톰하고 해서 기모까지는 안 넣어도 될 것 같아요.
후드있는 부분도 두겹 만들어서 핏도 잘 살아나고 재봉선도 안보여요. 현재는 흰색이나 아이보리를 생각
하고 있습니다. 다른 색상을 원하시거나 로고크기나 위치는 변경 할 수 있으니 연락 주시고요.
무엇보다 사이즈도 다양합니다. 후드티셔츠는 한 치수정도 넉넉히 입으면 예뻐요.
S부터 다양히 있으니까 사이즈도 연락 주세요. (연락 안 주시면 제 마음대로 신청할꺼예요. 호호호^^)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겠죠. 1만 5천원내 입니다. 어떠신가요?
문자드리면 꼭 이 글을 확인하시고, 색상과 로고크기 및 위치, 그리고 "사이즈" 꼭!! 연락 주시고,
이번 주일은 3층에서 모여서 식사 하시고 의견들을 나누고 연습도 맞춰 봤으면 합니다. 그리고 평일에도
최소 한번 이상은 만나야 하는데 현재는 수요일 오전 아이들 보내시자 마자 오셨으면 합니다.
제가 맛있는 빵과 커피를 준비해 놓을테니 오셔서 연습도 하시고 교제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떠세요? 꼭 답변 주세요^^
그리고 추수감사주일에 찬양 함께 하시기로 저랑 통화하신 회원분들 모두 정말 정말 감사드리고,
찬양곡도 정말 우여곡절 끝에 결정된거 아시죠? 정말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있으리라 확신하고
그 은혜를 생각할 때 너무 설레여서 잠도 안 오네요.
2010년도 공식적인 행사는 기관찬양제가 마지막 입니다. 마무리 잘 하여 멋진 모습으로 하나님께 영광올리고,
총회를 통해 세워질 임원들을 위해 기도로 2011년을 준비하며 정말 막내 여전도가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합니다.
웹에서 도대체 몇시간을 돌아다녔는지 에고에고 눈에서 달팽이가 빙빙도는 것 같아요.
두서없는 내용인데 내용이 잘 전달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언제든지 궁금한 사항이나, 제안, 질책, 격려들을 환영합니다.
특별히 2010년 한 해 수고 하신 우리 임원들께 따스한 말 한 마디씩 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릴 것 같아요.
세 자녀 연연생을 키우시면서도 항상 조용히 할 것 다 해 주시고 헌신해 주신 우리 서기 여미란 집사님,
정말 집사님이 함께만 해 주시면 언제까지라도 함께 헌신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지요? 정말 감사드려요.
총무님이신 우리 이주희 집사님, 학교 선생님으로 일하시면서 정말 바쁘고 짬도 없었을 텐데도 항상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기만 하다고 하시면서 항상 겸손하게 섬겨주신 우리 집사님을 제가 왜 모르겠어요. 집사님
저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아시죠?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회계님, 정말 돈때문에 걱정 안하고 한 해를 잘 달려 왔을 정도로 너무 살림을 잘 꾸려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까지 궂은일 함께 해 주시면서 항상 걱정 해주고, 격려 해시면서 가장 옆에서 함께 해주신 우리
조명희 집사님, 참고로 저희 옆동에 사십니다. 농담이예요. 몸도 마음도 제일 가까운 우리 집사님입니다.
(집사님! 회비 마지막까지 잘 챙겨주세요. ㅋㅋ)
정말 멋진 분들이시죠? 그런데 이런 분들이 임원이 되었을 때, 정말 얼마나 걱정을 많이 하셨는지 모르시죠?
`제가 잘 할 수 있을까요?` 하셨는데 정말 잘 하셨잖아요.
하나님께서 하실 수 있는 능력을 주셔서 정말 넉넉하고 멋지게 어느 누구보다 잘 하셨어요.
주의 일은 힘들어서 못 하는 건 없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붙여주신 동역자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만 있다면
감사하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앞선 임원들이 있어 저는 한 해 정말 행복했습니다.
이런 행복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 기도하고 계신거죠? 우리 회원들은 정말 별처럼 빛나는 분들입니다.
정말 우리 회원들이 없었다면 여기까지도 오지 못 했을 거예요.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마지막까지 멋지고
힘차게 달려 주실거죠?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주일날 뵙겠습니다.
p.s 번개칩니다. 일일카페 10시 30분에 오시면 차를 대접하겠습니다. 꼭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