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새벽 말씀은 창세기를 읽고 말씀을 받습니다.
유대인들은 아직까지도 자신들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우월감에 빠진 채 계속 죄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은 육신의 혈통, 할례, 율법을 받은 이 세가지 조건에 합한 자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우리는 육신의 혈통이라는 부분에서 걸려 감히 하나님의 백성에 속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스라엘인(유대인)들 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는 첫번째 조건으로 내세우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육신의 혈통을 주장하는 그들은 이미 모두가 죄 아래 있는 자들이기 때문에 표면적인 유대인만을 말하는 경우가 됩니다.
다시말해 이면적인 유대인 즉 아브라함의 보편적인 후손들은 육신의 혈통이 아닌 믿음과 성령으로 태어난 자들인 우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그들은 할례를 받은 자만이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데 창 15:6에 보면 "아브라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무할례자이었던 아브라함도 믿을 때 의롭다 함심을 얻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아브라함은 오늘 새벽에 읽은 17장에 비로서 할례를 받는 장면이 나옵니다.
갈3:8-9에 분명 믿는자에게 모든 족속 곧 이방인까지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겠다고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의 주장은 그들의 민족우월성이 자아낸 터무니 없는 주장이 되고 만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그들은 의문화되어 한계성이 있는 언약을 내세우지만 우리의 완악한 마음이 마치 죄악의 수건으로 눈을 가리운 것처럼 우리 스스로는 벗겨낼 능력조차 없는 것이기에 죄아래 있는 우리는 육신의 한계성 때문에 죄를 처리할 능력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율법을 강조하면 강조 할 수록 마치 자기들만의 울타리를 쳐서 아무도 못들어 오게 하는 민족적 한계를 들어내는 것이 율법입니다.
율법의 근본적인 내용은 "사랑"입니다.
여기서 복음의 우월성은 여실히 들어납니다. 오직 십자가 사건만이 율법의 울타리를 허무시는 능력이고 죄문제를 해결하셔서 성령을 통해 새사람으로 거듭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눈에만 보이는 아무 능력없는 율법이 아닌 마음에 새기게 하시는 율법을 통해 하나님을 사랑과 이웃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시고 주님 주시는 평안 가운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 수 있게 하시는 새 언약시대를 살게 하시는 능력이 바로 복음의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우리의 지체들이 육신의 고통 가운데 있습니다. 많이 힘들고 고통스럽고 낙심되어지는 상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런중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시길 바랍니다. 죄악된 우리네 모습들도 자녀에게 모든 것을 주고 싶어하는데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아겠느냐는 말씀을 의지하며 소원하는 모든 것을 이루시는 주님만 바라보시고 잘 이기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