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너는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 이원상
- 08.09.03
- 4,934
샬롬^
언젠가 저에게 시흥성문교회의 특송의 시간이 주어진다면 꼭 아내와함께 부르고 싶은 찬양입니다~~
8년의 세월을 주님을 떠나있었지만 늘 운전을 하면서 내입술에서 떨어지지 않앗던 콧노래와 같은찬송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열정을 불태웠던 한 청년이 믿음의 밧줄을 놓아버린순간 사탄의 역사는 저를 향해 동아줄을 걸었지요.
세상향락에 빠지고 망가지고 더 이상 바닥칠 곳이 없었을 때서야 주님 앞에 다시 나아가는 나를 보면 한참 후회스러울 때가 많습니다..10년의 열정을 불태우고 8년을 놓아버린 지금 주님을 향해 저는 다시 시동을 걸었답니다
이 가사를 많이 음미할수록 떠오르는 생각이 늘있지요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고자
주를 갈망 합니다 주여 어찌합니까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어디 있느뇨
내가 밤낮으로 눈물 흘리니 주여 어찌합니까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불안하는고
너는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네 얼굴을 도우시는
네 하나님을 살아계시는 네 하나님을
너는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내 영혼이 주를 찾고자
주를 갈망 합니다 주여 어찌합니까
사람들이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어디 있느뇨
내가 밤낮으로 눈물 흘리니 주여 어찌합니까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느냐
네가 어찌하여 불안하는고
너는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네 얼굴을 도우시는
네 하나님을 살아계시는 네 하나님을
너는 너의 하나님을 바라라
어떤분이 저와 같은 생각으로 이런 글을 남겼더군요
나는 어떤 것으로 세상에서 낙심하는가?
기대에 어긋나는 결과 때문에 ...
어떤 결과가 이루어지기까지 기다리지 못해서 ..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
사랑하는 사람에게 실망을 당할 때 배신을 당할 때 ...
꿈이 좌절될 때.....
기도 응답이 더디 올 때 .....
사람 바라보다가 낙심하고...
환경바라보고 낙심하고....
조건 때문에 낙심하고....
때로는 자신을 바라보고 낙심할 때.....
저는 이러한 것들로 인해 8년동안 주님을 잃어버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그 생각을 이젠 바꾸어 보기로 했습니다
나는 어떤 것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라는 질문으로요..
아직 그에 대한 답은 저의 믿음이 약해서인지
딱 하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구원의 믿음을 주신 주님이 계시기에 같은 밭 안에 있는 알곡이 될지언정 쭉정이는 되고 싶지 않다고.......
오늘은 그냥 눈으로만 읽고있다가 글을 남기고 싶어서 한마디 해보았습니다..
늘 평안한 시흥성문가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9월의 세째날 싸늘한 저녁 퇴근시간 후에 한 젊은이가 글을 남깁니다.........................^^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