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종교편향(?)
- 최경선
- 08.09.04
- 4,669
불교와 기독교 화합의 손
【서울=뉴시스】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종 총무원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가운데)이 종교편향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과 종교간 화합차원에서 방문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The National Council of Churches in Korea) 권오성 총무(오른쪽)와 김광준 NCCK 종교간대화위원회 위원장(성공회 신부)과 대화전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요즘 종교편향이라는 말로 사단이 믿는 공직자들의 믿음을 시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9월 4일자 국민일보 신문에서는 종교편향문제로 기독공직자들의
신앙활동이 움추리고 있음을 보도했습니다.
경찰청 신우회 활동은 "올 스톱"이며 정부청사도 오해 살일(?)을 최대한
자제하고 지난달 8월 29일에 사랑의 교회에서 열린
`기독 법조인의 날`행사에는 법조계 고위 인사들은 대거 불참했습니다.
또한 정부종합청사에서는 11월 추수감사절 행사와 12월 성탄절 행사까지도
비공식으로 할지 공식행사로 할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행사 포스터를 붙이는 일까지도 고민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럴때 우리는 종교편향이라는 문제 앞에서 불교와 기독교가 화합을 하고
손을 잡는 것이 아니라 다니엘이 그랬던 것처럼 뜻을 정해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더욱 더 믿음의 사람들이 빛과 소금의 역활을 감당한다면 이런 유치한 논란
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유독 영생의 말씀이 있는 기독교이기에 이런 어려움이 있는 것이라 생각하며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처럼 슬기롭게 사단의 계략에 맞서야 하겠습니다.
우리 교회에도 공직자들이 있는바 특별히 사단이 이러한 공격의 역사로
인해 믿음의 공직자들이 피해가 없고 더욱 믿음으로 일관하도록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