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주의 평강이 시흥성문교회의 모든이에게 임하기를 바랍니다^
추수감사절의 기관찬양대회를 보내며 너무나 기뻤던 날이었던b것 같습니다.
초신자였던 내 아내가 8여전도회 소속으로 찬양대회 나가려고 매일 교회 가서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거기에 제 소속인 4남전도회가 사랑상을 받고 아내가 소속했던 8여전도회가 소망상을 받은 것을 보며 더 아니 기쁠수가 없었습니다... 역시 나의 나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는 생각이 더들었던 밤이었습니다.
오늘은 "나의 나된 것은"이라는 복음송으로 저를 돌아보려고 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만일 나의 생에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내 모습이 이대로 남아 있을까
끝없이 솟아나는 슬픔과 뜻모를 외로움으로
내 영혼이 어둠 속을 헤매고 있진 않을까
나는 아무 공로 없으나 주님은 나를 부르시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시고
감당할 수 없는 무게로 내 영혼 짓누르던 짐을
비둘기 날개 깃 처럼 가볍게 하셨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 없도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그는 내 영혼의 주인
만일 나의 생에 주님이 없었다면
지금 내 모습 이대로 남아 있을까
덧없이 오고 가는 인생 그 뜻 모를 삶의 의미를
헛된 곳에서 찾아 헤매고 있진 않을까
나는 갈 길을 몰랐으나 주님은 나를 이끄시어
가장 복된 삶의 길을 가르쳐 주시고
거절할 수 없는 부피로 다가 온 사랑의 주님
그의 생명의 빛에서 나는 거듭났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나의 공로로 되어진 것이 전혀 없도다
나의 나 된 것은 오로지 주의 은혜라
그는 나의 생명 나의 영혼 나의 모든 것
주님 위하여 주님 위하여
그렇습니다. 늘 하나님께서는 외로움으로 빠져있던 저에게 먼저 찾아오셔서 구원의 기쁨과 죄의 씻음을 주셨습니다. 내 의지가 아닌 주의 계획하에 이루어진 일들이이요.
그로 인해 나를 짓눌렀던 모든 악은 비둘기처럼 가벼워졌으며 청년의 때 기도했던 것처럼 기도하는 여인이 배우자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을 때 주시지는 않았지만 방황하던 저에게 천사같은 아내를 보내시사 먼저 저의 뜻이 아닌 주님의 뜻으로 다른 자매의 손길로 아내가 주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주님 곁을 떠난 저를 다시 아내가 저를 인도하게 하신 주님! 이는 생명의 빛으로 다시 거듭날 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늦은만큼 최대한 빨리 봉사하자는 부부의 기도가 있어 11월초에 허락하신 주의 뜻을 다시 알게되었고 주신 만큼 엎드리자는 우리의 뜻이 주의 은혜라고 생각하기에 주님위하여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부수어져야만 주님의 아픔을 알게된다고 하지요
지금의 제모습이 그런 것 같습니다.부서져서야 기도하는 습관을 갖게된 저 ..
이젠 참 생활이되기를 간절히 또 기도해봅니다..
출근 전 주님 부르고 퇴근 후에 주님을 불러야만 하루생활이 다 마무리되는 것같은 기쁨을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누리시기를 원합니다....
요즘 "show" 이단어가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하나님꼐 경건히 예배드리는 날을 혹시 여러분들께서는 쇼로 착각하고 계시지 않나 돌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자녀에게나 부모님께 "저 교회 예배보러 가요"라고 말하지 않나요...자제하시기를 바랍니다.
"저 하나님께 영광 돌리러가요.
나 예배드리러 가요로 바꾸어야 하지 않을까요?"
예배는 보는 show가 아닌 하나님께 영광 드리러가는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추운 계절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편안한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늦은 저녁 젊은 청년이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