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유치.유년부에서 바른 예배자되기를 힘쓰는 친구들에게 믿음의 열매 장터를 통해 기쁨을 주었습니다.

2023년 

유년부는 말씀 카드 위에 쓰고, 외우고 

유치부는 말씀 카드를 보고 읽고 외우기를 하면서

말씀의 열매를 맺게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유치부 아이들은 말씀을 어떻게 외우겠냐고 걱정을 했지만, 

지난주에 이어서 유치부 아이들도 암송을 계속 잘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하린이가 제일 먼저 말씀을 암송했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익숙한 환경과 내 생각에서 떠나고

하나님 섬기는 일보다 우선하고 있는 삶을 떠날 때 우리를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고 

온전하지 못한 내 모습까지도 의롭다 칭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가능성이 나의 능력으로 발현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하나님 말씀입니다. 

어린 하린이의 음성이

저에게 더 확고히 말씀을 붙좇는 힘이 되었습니다. 

가정에서도 신앙의 지도로 애써 주심에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