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ㅋ 가기전이나 떠난 후에 즉시 인사를 드렸어야 했는데 이제야 인사드리네요..여긴 무척 덥네요..

 

한국은 지금쯤 선선할텐데.ㅋ

 

anyway! 주말이고... WBC중계 때문에 인터넷이 매우 느리네요ㅋㅠㅠㅠㅠ (홈피 들어오는데 20분정도 걸린듯ㅠ)

 

전 주님의 은혜로 잘 도착했고 나름 적응도 무난하게 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잘 지내고 계시겠죠?ㅋㅋ 재수하는 친구들, 편입한 친구 새학기를 맞이하는 친구들 군대간 친구들 졸업을 앞둔 친구 등 정말 여러 종류에 친구들이 존재하는거 같네요!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1:9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사41:40)

 

정말 떠나기 전에 많이 두려웠고 어떻게 하나 싶었는데 막상 와 보니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됩니다. 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내가 그 길로 가는 것 뿐인데 모가 그렇게 두려웠는지 모르겠네요ㅋ

여러분이 어떤 길로 가더라도 항상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담대하게 자신의 길을 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우리 대학부 학생들이 전부 비전을 가진 자 되길 기도합니다.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의 전공은 무척 다양합니다

영문학과등 문과뿐아니라 공대, 피아노학과 체대, 의대, 심지어 무용학과 까지,,,  (나이70먹은 하얀 백발의 할아버지도 계셔요ㅎㄷㄷ;;) 다 각자의 계획과 비전을 가지고 이 곳에서 연수를 하는데요 정말 많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부도 주님이 주신 비전을 가지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

 

전 내일 여기서 첫 교회가는 날입니다.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또한 걱정도... 장풍쏘는 교회 ㅎㄷㄷ;;)

생각날때마다 많이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