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일군이 세워지는 것은
결혼한 부부사이에서 후손이 태어나서
가문이 번성하는 것과 같은 경사입니다.
교회는 세워지는 일군들로 인하여 일이 되어지고
성도는 일군들을 보면서 교회의 번성을 눈으로 확인하게 됩니다.
자연 유산을 거듭하던 여인이 끝내 순산하고는
그 기쁨을 모두에게 안기듯
유산과 같은 어려운 일들 후에 얻은 기쁨이기에
기쁨이 남다르군요.
할아버지가 손주를 얻은 기쁨이 이와같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없으면
일군을 세우는 일도 사람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성경말씀을 다시 떠올리며
일군이 세워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실감했습니다.
임직받는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시흥성문의 성도들이여
우리 다같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일군을 세워주셨음을 감사해야 합니다.
이제 일군들에게 협력해야 하고요
세워진 분들이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기를 기도해야 겠습니다.
내일 많이 오셔서 이 복된 자리를
더욱 복있게 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내일은 잔칫날.`
맛있는 잔치국수가 준비되겠습니다.
떡도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