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작년을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는 성경학교를 준비를 하고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교사들은 모든 준비를 마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모이는 것 조차 자유롭지 않은 상황입니다. 

교사들은 아이들을 믿음으로 세우기 위해 

기도회의 자리, 심방의 자리, 가르침의 자리에 서서 

하나님께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고 있습니다.  

내일은 6월 첫 예배입니다. 

좋은 습관 키우기를 위한 믿음의 활동링으로    

‘교회 10분 전에 와서 기도로 예배준비하기’를 합니다.  

성경학교 첫째날, 

아이들을 맞이했던 그 마음과 자세로 임하려고 합니다.  

많은 친구들이 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세워지는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다른 활동으로는 퍼즐을 이용해서 

십계명 외우기를 하려고 합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하는 

인디언 속담이 있습니다. 

교사와 부모가 하나되어 아이들 믿음의 활동을 도울 때 

기도로 응원하고 사랑의 관심으로 돌보는 공동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