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선교
성탄의 기쁨으로 소식 전합니다
- 박빌립
- 23.12.22
- 249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눅2:14)
예수 그리스도께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모든 성도님들께 충만하길 바라며 성탄의 기쁨으로 소식 전합니다.
성탄을 맞이하는 기쁨과 함께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올 한해 어떠한 흔적을 남겼는가? 라는
생각으로 저 자신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은 흔적들도 있고, 애쓰고 아쉬워했던 흔적도 있습니다.
기도하면서 이땅에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깊게 생각해 봅니다.
시골에 모여있는 학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하여 다녀왔습니다.
과일과 고기를 사고 많은 학생들이 독감에 걸려 힘들어 한다고 하여 감기약과
그곳 어른들이 필요로 하는 관절염 약을 선물로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말씀을 함께 공부하면서 성탄의 의미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생들 중에는 신학을 하고 싶어하며 사역자로서의 소명을 확인하기 위해 기도하고 있는 청년도 있습니다.
이 청년이 가는길에 감당해야할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어려움을 오직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겨낼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2월말에 사업 비자 만료라 재연장 신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업장은 환기가 잘 안되어서 어려움이 큽니다.
같은 건물의 가게들이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이곳 건물의 시설부에서 환기시설을 바꾸어야 하는데
시설을 바꾸기 위해서는 담당 공무원의 허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릴듯 합니다.
저는 비자 연장이 되면 사업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순조로운 비자 연장과 사업장 이전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
올 한해도 잘 달려갈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담임 목사님과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년 우리 시흥성문교회가 더욱 든든히 서가고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과 하시는
일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가득 넘치시길 소망합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메리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