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무서운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에게서 편견과 증오가 보여지네요.
아니 뜨겁다고 해야할까요?
서로의 다름을 전혀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기심.
나와 생각이 다르면 무조건 적으로 인정하는 배타.
자기 생각이 최고라는 교만.
그리고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의 과격함.
혹시 나도 그런 모습으로 남에게 보여질까봐 겁이 납니다.
왜 우리의 모습이 이렇게 되었는지 안타깝습니다.
물론 이런 저런 이유는 있겠지만
어쨋던 내리는 비가
그런 우리의 마음들을 다 씻고 식혔으면 좋겠습니다.
쉬는 시간에 몇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