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들이 큰 시합을 앞두고 가장 경계하는 것은 부상입니다.
부상을 당한 체로는 시합에 나가지도 못하고
나가도 좋은 경기를 펼칠 수가 없습니다.
저는 성경학교를
월드컵보다 더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경기가 아니라 전쟁입니다.
사단을 통하여 오는 시험을 경계해야 합니다.
사람에게 섭섭한 마음이 들고
사람이 미워지면
결코 상대에게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부족하여 사단에게 부상 당하는 것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지고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합니다.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남에게 말로 아픔을 주는 사람은
우리 편 선수에게 태클 걸어서 부상을 입히는 것과 동일합니다.
사단의 도구가 되는 것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성경학교 마칠 때까지 참아야 합니다.
다투는 일이 생기면 우리는 모두 패배하고야 말 것입니다.
서로의 노력이 절대 필요합니다.
주전 선수들인
부장, 교역자, 교사, 봉사대원들, 그리고 이근행 목사.
우리들은 기도하며 조심해야 하고요
성도들은 주전 선수들을 위해 기도해 주셔야 합니다.
이런 서로의 노력에 성령의 은혜가 임해
멋진 승리를 이루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