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성경학교가 내일 하루 남기는 하였지만
유치부를 시작으로 시작된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은혜 중에 마치게 되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라는 것은 성경의 명령임에도
목사가 믿음이 적어서인지
학교와 학원의 여러 행사들과 성경학교가 겹친다는 보고들과
쏟아지는 비를 보고는 그 믿음은 온데 간데 없어져 버렸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수송을 위해 자동차가 움직일 때는
일이 손에 안잡히고 집중력도 떨어졌습니다.
그런 중에도 감사할 일이 많은 성경학교였음을 다시 한번 감사.
교역자, 교육부장, 각 부장, 교사들이 보여준 헌신된 모습들.
여러 준비들과 열정적 가르침들.
봉사대원들의 한마음된 헌신들
하나님도 기쁘게 받으셨을 것입니다.
이런 귀한 일군들을 보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비가 오는 중에도 열심히 참여해서
예배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자 했던 우리 친구들
예전보다 더 성숙된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주일을 준비해야 하는 이 시간 이후에는 마음이 한결 편할 것 같습니다.
이제 끝이 아니라 출발이라는 마음을 갖고
또 다른 사명을 위해 달려가야 겠지요?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