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성문의 모든 선생님 안녕하세요?
최경선 전도사입니다. 명절은 잘 지내셨는지요...
새해에는 주님의 큰 복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교사로 애쓰고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드리고
싶은 말이 있어서 글을 남깁니다.
우선 선생님들이 여지껏 잘 해오신 것처럼
1. 아이들을 위해서 새벽이나 저녁에 나오셔서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아이들은 교사의 사랑과 기도를 먹고 산다는 말을 어느책에서 읽은 기억이 납니다.
또한
2. 맡은 공과는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시고 가르치시면 좋겠습니다.
공과는 성경에서 발췌하였기에 중요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 목적과
능력이 유일무이 하시기에(사55:11) 하나님은 성경 공과를 통하여 어린이의 마음에 직접
말씀하십니다. 따라서 공과가 중요하며 그러기에 어린이의 영적인 양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시119:103,104).
그만큼 공과가 중요한 것임을 숙지하셔서 최선을 다하여 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3. 전화심방의 요령입니다.
교회에서 전화로 심방하실때 처음에 "누구니?" 라든지 "어머니 안녕하세요 누구 있어요?"
라는 표현을 종종 보게 됩니다.
우리는 시흥성문교회의 교사라는 자부심과 당당함으로 구걸하듯이 혹은 사정하듯이
아이들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가르치고 생명을 전한다는 의미에서 당당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교만하지 않게 온유한 당당함을 잘 아시시라 생각됩니다. *^^*
따라서 전화하실때
"안녕하세요 시흥성문교회 최경선 전도사입니다." 라는 식으로
자신의 소속과 성명을 분명히 밝히셨으면 합니다. 한참을 말하고 나서 상대방의 질문에
"시흥성문의 누구누구입니다."라는 말을 보게 되는데 교회의 이름으로 하는 것인 만큼
소속을 밝히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늘 선생님들의 수고와 애씀을 주님이 아실 것입니다.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말에 오해가 없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