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의 제자반이 3월부터 시작이 됩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님의 제자가 되기위한 교육의 과정으로 저는 이 모임의 이름을
정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냥 "제자반 모여라" 라는 말보다는 분명 모임의 이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자반의 성격과 내용에 부합되는 이름을 생각하며 고심하고 기도하면서
정하였습니다
그 제자반의 이름은 "말투스" 입니다.
이 말은 헬라어로(폰트가 없는 관계로 한글로 쓰겠습니다)
예수님의 증인, 체험자 더 나아가 순교자라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영어의 martyr(순교자, 증인)이라는 말의 어원이 되었으며
witness(증인)과도 동일한 단어입니다.
말투스의 핵심은 성령 충만의 체험적 신앙을 갖고 오직 예수의 이름을 온 세계
인류의 가슴에 순교적 신앙으로 전파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크게는 말투스요 작게는 우리 제자반이 말투스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증인은 자신이 구원받은 바를 알아야 남에게 전할수 있습니다. 또한
순교할수 있습니다. 죽음으로 끝나는 인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부활과 구원과 내세를 믿기에 그렇습니다.
성령 충만의 결론은 증인과 순교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뿐 아니라 땅 끝을 위한 증인의 삶을 사는 것이 성령충만의 결론입니다.
즉 복음과 예수님을 위해 생명을 드리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성경구절로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행1:8)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눅24:45-48)
미리 보는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을 말하되 저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2:31-32)
또 내가 보매 이 여자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지라 내가 그 여자를 보고 기이히 여기고 크게 기이히 여기니 (계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