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부는 한달에 세번 학교앞 심방과 마지막 주 토요일에 장결자를 위한 가정방문 심방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교앞에서 만나든 집앞에서 만나든 장결자인 아이들은 여전히 장결자에 머물러 있지요

요즘은 더위까지 겹쳐 부모님의 짜증스런 맞이함을 종종 듣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아이들과의 만남은 계속 되어야 하기에

 이번 주 토요일에도 전교사가 참석하는 전체심방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막 1:1)

1.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성경 곳곳에서(제자, 많은 사람들,백부장,천사,귀신들,마귀들등)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고 예수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 3:17)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 1:14)

그 예수님은 죄로 인해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직접 내려오신 하나님 이십니다.

2. 예수님은 구원자이십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성경에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아주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매를 맞아 살이 찢기고 침뱉음에 희롱과 옷이 벗겨짐의 수치를 당하셨고 하나님을 욕보이며 손과 발에 못 박히심으로 온몸의 피와 물을 다 쏟으시며 죽으셨습니다.

"죄"로 부터의 구원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롬 6:23)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 (히 9:2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행 4:12)

3. 예수님은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리스도는 예수님의 신분을 나타냅니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 입니다. 그리스도, 메시야, 모두 같은 말 입니다.

구약시대에 기름부음을 받는 자는 왕, 선지자, 제사장 입니다.

예수님은 죄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시고 사망권세를 이기신 평강의 왕이요 만왕의 왕이십니다.

에수님은 하나님의 구원계획과 뜻을 선포하셨으며 완성하신 선지자이십니다.

예수님은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심으로 완전한 제사를 드리신 대제사장이십니다.

4. 예수님은 다시오실 심판주 이십니다.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막 16:15~16) 

 다시오실 예수님을 기대하며 준비하여야 합니다.

성경학교 때 가르칠 공과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이번 주일에는 짜증스런 목소리로 맞이하셨 던 부모님중의 한 아이가 예배를 드리러 왔습니다.

아이들을 심방갈때 저희들은 말하곤 합니다. 오늘 한명의 이근행을 만나면 됩니다. 예전에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

매일 집앞으로 찾아오시는 선생님 덕분에 지속적인 예배생활이 이루어졌다고 하셨습니다.

또 한명의 이근행을 기대하며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