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께서 바운즈목사님의 기도의 능력이라는 책을 사주셨습니다
이 책은 목사님께서 성도님들에게 적극 추천하신 책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책을 4번째 읽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마치 성경을 읽을 때와 같이 할 수만 있다면 이 책의
모든 말들 하나하나를 제 머리에 마음에 새겨넣고 싶었습니다.
읽을 때마다 한 문장 한문장이 다 제게 소용되는 말이었고 필요한 말
이었습니다.
물론 바운즈 목사님이 이 책에서 하신 말씀들은 조나단 에즈워드,
존 오웬, 리차드 벡스터, 존 스토트, 로이드 존스, 존 파이퍼,
이안 머레이, 제임스 패커, C.S.루이스 까지 우리 믿음의 선배들이
다 한 말들이며 또한 성경과 성경에 기록된 모든 신앙인들이 했던 말
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표현들로 인해서 그냥 의미없이 읽어
내려가면 그냥 에세이와 같고 자신의 감정을 잘 글로 표현한 책
정도로만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 문장 한문장을 자신에게 비춰보면 얼마나 영적인 글인가를
알게 됩니다.
이책의 내용은 기도에 관한 내용이지만 사실 우리가 교회를 조금만
다녀보면 기도란게 무엇인 줄을 압니다.
어찌보면 기도는 생각보다 쉽습니다. 우리가 이야기하듯이 하나님과
대화 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그런데 너무나도 신기한 것은 기도를 잘
아는데 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신앙이 오래되고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매일 매일 그리고 내
삶속에 기도가 젖어드는 것은 대단히 힘들고 자신을 죽이는 노력이
필요함을 우리는 잘압니다.
EM 바운즈는 익히 알려진 기도의 대가입니다.
요즘 이책을 본후 리차드 포스터의 `기도`라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이책은 너무다 유명하여 기도에 관한 고전이 되어버린 책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것은, 이런 책들을 한
차(車)를 사서 읽는다고 해서 기도를 잘 할 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기도는 그냥 해야 합니다. 기도의 자리에 시간을 정하여
새벽에, 저녁에 꾸준히 하면 되는것입니다.
그러면 바운즈 목사님과 조지 뮬러와 같은 기도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 단순하고 평이한 결론이지만 모든 기도의 책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바운즈 목사님이던 리차드 포스터이건 누구건 간에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기도`라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기적의 통로이며
의무이고 우리가 죄악에 물든 세상에서 바로 살게 하는 힘입니다.
기도가 없이는 하루도 바로 살아갈 수 없음을 저 스스로가 나를 돌아
보면서 깨닫습니다.
기도라는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알아가고 더 경건하게 더 성화
되며 더 하나님나라의 백성에 합당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주신 것이
감사했고 책을 읽는 내내 이런 기도의 사람, 이런 성신의 사람,
이런 주님의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구매 하셔서 꼭 읽고 생활에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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