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
이 골짜기에 개천을 많이 파라 (왕하 3:16)
나눔
TCE 1단계를 마치고~
- 선우엄마
- 09.02.22
- 4,555
할렐루야! 예수님의 이름을 영접하는 자에게 복이있나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시흥성문교회의 성도님들에게 축복을 빕니다.
우선 부족한 저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아버지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주신 시흥성문교회의 모든분들게 감사드립니다.
2009년 청지기지원서를 남편이 내밀었을때 협력교사라도 해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
습니다. 하지만 실정은 지금 사는곳에서 선우를 데리고 버스를 2번 갈아타며
40분 넘게보내야 올수 있는 거리를 쉽게 생각할 수가 없었습니다.
단지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능곡의 씨앗이 되겠다는 기도의 응답을
해주셨습니다.. 생각만하고 있을때 백선화집사님의 TCE1단계 권유는 저를 단련하
기위한 하나님의 뜻입니다.
TCE1단계를 배우기로 한 첫날부터 선우가 과연 7시간씩 일주일을 엄마와 떨어져
있을수가 있을까하는 생각과 잘할수 있을까 라는 걱정에 심령이 많이 약했지만 성
령님의 도움으로 모든일이 평안케 이루어져 편안한 마음으로 공부할수있었습니다.
박채연집사님을 비롯해 도움주신 모든분들게 말썽꾸러기 선우를 잘돌보아주신점
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첫날은 무슨말인지 알수가 없었습니다.
혼자하는것과 성경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 것에 스트레스가 몰려왔습니다.
하지만 기도할 수밖에 없던 상황이라 기도하며 하나님께 의지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그랫듯이 저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힘든나날들이었지만
무사히 교육을 받을수 있게 해주시고 깨달음과 어린이 전도의 중요성을 일께워 주
신거죠.
TCE1단계교육은 혼자 받은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같이 해주신 시간들입니다.
이번기회로 감사하는 마음과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수고하시는 교사님들의 노고
에 더욱 머리가 숙여집니다.
또한 기도하는 생활과 말씀 읽고 묵상해보는 시간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이런글귀에 힘이납니다.“ 모든일은 너가 함이 아니라 나 여호와가 함께 함으로
말미암아라는”말씀에 힘이 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한 내자신을 발견할수 있었고 능곡지구의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농부가 될수있게 해주신 하나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교회의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도 생겼습니다.
몇 개월이 지난후에 TCE1단계를 배우려는 모든분들게 저와 같이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두서없는 글들을 이시간에 읽어주신 성도님들께
언제나 한없는 하나님의은혜와 평강과 축복이 함께 있기를 바라며
이밤에 선우엄마가 글을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