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를 뿌릴 때는

이 작은 씨에서 과연 싹이 날까? 생각도 들었었는데

씨는 무거운 흙을 이기고 생명 있음을 확인시켜주었습니다.

싹이 나고 예쁘게 자라는 것을 보는 재미에

물 주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걷고 운동하면서도 성도들을 축복하지만

경작지 팻말에 적힌 이름을 불러가며 물을 주었고

그 가정과 자녀들과 생업에도 복이 임하기를 기도했습니다.

아침에 제가 전체적으로 물 주었으니

오늘은 안 오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려고 사진을 올립니다.

물이 땅을 적시고

하나님의 은혜가 싹을 자라게 하는 것처럼

언제나 위에서 임하는 하나님의 풍성하신 은혜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축복합니다. 샬롬.